비트코인 138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엇비슷

▲ 16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고 4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고 4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8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0만1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62% 내렸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51.2원에 거래돼 0.68% 낮아졌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만2260원에 거래돼 12.42% 상승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6만3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91%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보면 에이다(-0.98%), 비체인(-4.5%), 제트캐시(-0.79%), 비트토렌트(-0.22%), 베이직어텐션토큰(-1.74%), 카이버네트워크(-1.06%), 제로엑스(-7.03%), 쎄타토큰(-1.72%)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5.09%), 라이트코인(7.99%), 이오스(11.66%), 크립토닷컴체인(0.31%), 스텔라루멘(0.57%), 트론(2.45%), 대시(0.74%), 이더리움클래식(2.1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