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222억9687만 원, 영업이익 38억589만 원, 순이익 568억6193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3.2% 늘고 영업이익은 82.7% 줄었다. 순이익은 912.8% 급증했다.
 
[실적발표] 보령제약, 칩스앤미디어, 동원개발

▲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이사 사장.


칩스앤미디어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90억5571만 원, 영업손실 15억1279만 원, 순손실 23억2325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3.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매출 5630억1300만 원, 영업이익 1430억4천만 원, 순이익 1007억2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9.1%, 순이익은 2.8%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