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38억5800만 원, 영업이익 62억8200만 원, 순이익 53억5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33.2%, 순이익은 20.4% 줄었다.

  [실적발표] 웅진씽크빅, SG세계물산, 투윈글로벌  
▲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
SG세계물산은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572억3500만 원, 영업손실 44억4300만 원, 순손실 31억3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9% 줄고 영업손실폭은 2.5% 확대됐으며 순손실 폭은 14.7% 줄었다.

투윈글로벌은 2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36억6200만 원, 영업이익 1억5800만 원, 순이익 2억7천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