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

패션그룹형지는 23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아트몰링의 외식·쇼핑·문화시설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서부산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개점 10주년 맞아 대규모 단장

▲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고메스퀘어 내부. <패션그룹형지>


아트몰링은 5월 6층에 1653㎡(약 500평) 규모의 식음료 공간 ‘고메스퀘어’를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8월 올리브영을 시작으로 9월 아트박스, 10월 모던하우스가 입점한다. 치과와 피부과 등 의료시설도 유치한다. 17층과 18층에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문화행사 공간을 조성한다.

아트몰링은 패션그룹형지가 2017년 3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문을 연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8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연면적 5만8896㎡(약 1만781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개점 당시부터 패션·리빙·식음료·문화시설을 결합한 지역 밀착형 쇼핑몰을 표방했다.

아트몰링은 2019년에도 입점 브랜드를 개편하며 지방 최초로 잡화점 형태의 할인 매장 ‘삐에로쑈핑’을 유치했다. 개점 초기 5일 동안 아트몰링 방문객이 약 32만 명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60% 증가했다고 패션그룹형지는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아트몰링은 지난 10년간 서부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대규모 리뉴얼은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하고 인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