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41만1500원보다 24.91%(10만2500원) 오른 5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장중 24%대 급등, 삼성전자 로봇사업 강화 기대감

▲ 22일 오전 장중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사진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로봇 'HUBO'. <레인보우로보틱스 홈페이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된 로봇 전문 기업으로, 2024년 말 삼성전자에 인수됐다.

같은 시각 코스모로보틱스(29.96%) 로보티즈(18.53%) HL만도(12.62%) 두산로보틱스(11.66%) 현대모비스(10.95%) 등 로봇 관련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을 강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전날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노태문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속으로 ‘RX(Robotics eXperience) 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RX사업추진실을 두고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로봇 관련 인력과 역량을 결집한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에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해 로봇의 빠른 현장 투입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