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 주식은 전날보다 29.95%(1만2580원) 내린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 장중 하한가, 골관절염 치료제 미국 임상 실패에 이틀째 급락

▲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22일 장이 열리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했다.


주가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까지 내렸다.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옛 인보사)가 미국 임상 3상에서 실패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티슈진이 임상 3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기자간담회도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공동대표이사는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상 3상 결과에서 충분히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이번 임상 3상 주요 지표 분석 결과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상 자체로 보면 기존 결과와 비교해 동등 이상, 충분히 상회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앞서 20일 TG-C의 미국 임상 3상 첫 번째 시험에서 통증과 관절 기능을 평가한 공동 1차 평가지표가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