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1200원보다 29.90%(1만8300원) 내린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하단이다.
같은 시각 코오롱(-29.94%) 코오롱우(-29.99%) 코오롱생명과학(-29.90%) 등 코오롱 그룹주 주가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임상 3상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전날 장 마감 뒤 코오롱티슈진이 낸 공시에 따르면 TG-C는 미국 임상 3상에서 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오롱티슈진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다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TG-C 투여군의 통증 감소 효과는 과거 미국 임상 2상과 비슷했지만 위약군에서도 예상보다 큰 통증 감소가 나타난 것이 임상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10월 발표되는 두 번째 임상 3상 ‘12301’ 결과가 성공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은 기존 전망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재용 기자
21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1200원보다 29.90%(1만8300원) 내린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하단이다.
▲ 21일 오전 장중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오롱(-29.94%) 코오롱우(-29.99%) 코오롱생명과학(-29.90%) 등 코오롱 그룹주 주가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임상 3상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전날 장 마감 뒤 코오롱티슈진이 낸 공시에 따르면 TG-C는 미국 임상 3상에서 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오롱티슈진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다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TG-C 투여군의 통증 감소 효과는 과거 미국 임상 2상과 비슷했지만 위약군에서도 예상보다 큰 통증 감소가 나타난 것이 임상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10월 발표되는 두 번째 임상 3상 ‘12301’ 결과가 성공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은 기존 전망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