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중공업 주가는 전날 정규거래 종가 369만3천 원보다 7.61%(28만1천 원) 오른 397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 주가 장중 7%대 상승, 전력기기업황 호조에 목표주가 상향

▲ 19일 오전 효성중공업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5월부터 주가 조정을 겪은 전력기기주에 다시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력기기는 업황 대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이에 기반한 수주 및 실적 대호조 지속 등 실적 기반이 탄탄하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실적발표 전후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속도조절이 필요했던 시기였지만 최근 적절한 조정을 거쳤다”며 “이란 전쟁도 종전 국면이고 2분기 실적 발표도 임박한 만큼 다시 주목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성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올해 연간 수주 금액은 회사 전망치를 상당히 웃돌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북미 시장 전력기기 수요 증가가 수주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효성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500만 원에서 53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