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21%(0.16달러) 내린 7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35%(0.28달러) 상승한 배럴당 79.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평화 합의가 발효된 가운데 원유시장에서는 공급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125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가능성 등 중동 정세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스라엘은 MOU 체결에도 레바논 남부 일부 지역에 병력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전날 ‘전쟁 전 호르무즈 통항량의 70%가 새로운 100%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에서 걸프국 수출량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려면 현재보다 하루 약 1300만 배럴의 수송량이 늘어나야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바라봤다. 조경래 기자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21%(0.16달러) 내린 7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석유 시추시설.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35%(0.28달러) 상승한 배럴당 79.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평화 합의가 발효된 가운데 원유시장에서는 공급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125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가능성 등 중동 정세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스라엘은 MOU 체결에도 레바논 남부 일부 지역에 병력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전날 ‘전쟁 전 호르무즈 통항량의 70%가 새로운 100%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에서 걸프국 수출량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려면 현재보다 하루 약 1300만 배럴의 수송량이 늘어나야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바라봤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