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의 향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절차 과정. LH는 접수마감일로부터 매매계약까지 약 3달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 LH >
15일 LH 등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준공 후 미분양 지방 아파트 3차 매입 사업에 신청한 주택은 6953세대, 70개 단지로 집계됐다.
LH는 정부의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들여 임대 사업을 펼친다. 지방 미분양과 지방 노동자 주거 문제를 연계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신청가구수는 당초 3차 매입 목표였던 5천 가구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1256가구, 10개 단지로 가장 많았다. 부산(1045가구, 14개 단지)과 전남(769가구, 10개 단지), 경남(653가구, 11개 단지), 충남(611가구, 10개 단지)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3차 공고 매입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된 ‘3달 내 준공 예정 주택’은 1349가구, 9개 단지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매입절차는 현장실태조사와 매입심의위원회, 감정평가가격산정, 매매협의, 하자점검,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LH는 현장조사는 7월까지 현장조사를 마친다. 이후 8월 매입심의 등의 절차를 실시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