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인도네시아 첫 매장 열어, "웰니스 문화 전파하는 거점으로 육성"

▲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의 '아쉬타 디스트릭트8' 쇼핑몰에 위치한 젝시믹스 1호점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젝시믹스> 

[비즈니스포스트] 젝시믹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젝시믹스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아쉬타 디스트릭트8' 쇼핑몰에 첫 정식 매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출점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상류층과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식 개점에 앞서 9일과 10일(현지시각)에는 현지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40여 명을 초청해 사전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9일 열린 야외 요가 클래스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신청이 마감됐다. 재인도네시아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과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 현지 대형 유통그룹 관계자들도 참석하며 관심을 모았다.

젝시믹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인도네시아 매출은 2024년보다 176%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12월 자카르타에서 '젝시믹스 인더시티'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해당 행사는 자카르타 시내의 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진행됐으며 '어바웃 어스', '가온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 현지 업체들과 협업해 운영됐다.

회사는 당시 나미라 아드자니, 제시 쿠스노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회사는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도네시아의 기후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히잡과 롱슬리브 제품군을 확대하고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종목 관련 의류도 선보인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자카르타 1호 매장을 현지인들에게 새로운 운동 트렌드와 웰니스 문화를 전파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