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와 안정적 영업 활동을 위해 긴급운영자금(DIP금융) 1천억 원 지원을 검토한다.

메리츠증권은 11일 유동수, 민병덕, 김남근, 이가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면담한 뒤 의원들이 요청한 금융지원을 위해 구체적 보증 조건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원 지원 검토

▲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천억 원 지원을 검토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메리츠금융그룹 사옥. <메리츠금융그룹>


다만, 최근 개정된 상법의 주주충실의무 등 법률적 제약에 따라 MBK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메리츠증권은 말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MBK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있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