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396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자금 이탈로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9396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급락장 뒤 저가 매수세 유입

▲ 이번 주 급락했던 가상자산 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2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62% 상승한 9396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7% 오른 244만2천 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2.48% 오른 88만9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4.21%), 솔라나(3.60%), 트론(1.44%), 도지코인(4.92%), 스텔라루멘(9.1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13%), 유에스디코인(-0.2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인 마티 그린스펀 퀀텀이코노믹스 창립자는 “인공지능(AI)시장으로 단기 자금이 이동하면서 가상자산시장이 유동성에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도 “이는 자본의 회전일뿐 비트코인이 투자자 신뢰를 잃은 것은 아니다”고 바라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조정 국면을 거치고 있지만 가상자산의 전략적 준비자산 논의와 기관 채택 등이 견고하게 유지된다면 이런 변동성은 오히려 매집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