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부산지역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대출 상품을 2천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

카카오뱅크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부산신용보증재단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대출 2천억 규모로 공급

▲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인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을 내놨다. <카카오뱅크>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상품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 약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면서 최근 3개월 매출이 300만 원 이상이거나 연 매출이 1200만 원 이상인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500만 원이다.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은 카카오뱅크가 보증료를 모두 납부해 고객 부담비용이 없고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심사결과 대출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한도 심사 과정 없이 500만 원의 한도를 부과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부산시·부산신보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금융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