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3750억 원 규모의 청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S1BL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신영대농개발과 충주 테크노폴리스 S1BL 주상복합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3750억 규모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 대우건설이 3750억 원 규모의 청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S1BL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계약에 따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공동주택 1034세대 및 오피스텔 234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742억3900만 원가량으로 대우건설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4.31%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42개월이다. 

대우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