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C)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3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아시아선사에서 LPG운반선 2척 1900억 규모 수주

▲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모두 1965억 원이다.

이는 2020년 현대삼호중공업 개별기준 매출의 5.02% 규모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선박들을 2024년 6월28일까지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1년 8월23일 최초 고시환율(1176.7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