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 밀고당겨,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19일 오전 11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19일 오전 11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0%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3% 높아진 28만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04% 오른 236.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79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0% 하락했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984원에 거래돼 0.13%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0.05%, 라이트코인 -0.20%, 스텔라루멘 -1.08%, 카이버네트워크 -1.49%, 제로엑스 -0.30%, 퀀텀 -1.17%, 아이콘 -0.09%, 더마이다스터치골드 -0.75%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24% 높아진 20만71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59% 상승한 146.6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밖에 크립토닷컴체인(0.06%), 트론(1.12%), 이더리움클래식(0.42%), 대시(0.36%), 제트캐시(0.21%), 넴(12.71%), 베이직어텐션토큰(5.44%), 오미세고(3.69%), 쎄타토큰(0.72%), 어거(3.13%), 비트코인다이아몬드(2.65%)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