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10일 취약계층에 나눠줄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DGB대구은행은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꾸려진 DGB동행봉사단과 대구적십자사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쇠고기미역국과 돼지고기 두루치기 등 반찬을 직접 만들고 대구 중구에 사는 300가구에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기 어려워지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DGB대구은행은 해마다 두류공원과 달성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