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40만 원대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

▲ 17일 오전 11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9종의 시세는 내렸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3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8% 높아진 24만2900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1.6원에 사고팔려 0.21% 내렸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6500원에 거래돼 0.56% 낮아졌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22% 높아진 22만8400원에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06%, 스텔라루멘 0.29%, 체인링크 1.63%, 크립토닷컴체인 0.66%, 대시 0.79%, 비체인 0.24%, 비트코인골드 0.27%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0.19%), 에이다(-0.13%), 모네로(-2.94%), 트론(-0.28%), 이더리움클래식(-0.92%), 넴(-0.21%), 베이직어텐션토큰(-0.08%) 등 시세는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