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30만 원대 지키기 치열,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5일 오전 9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8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7% 내린 19만22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3% 떨어진 226.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1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5%,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2%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13%, 이오스 -0.37%, 체인링크 -3.96%, 스텔라루멘 -0.7%, 모네로 -0.68%, 에이다 -1.47%, 트론 -1.63%, 크립토닷컴체인 -1.44%, 대시 -1.51%, 이더리움클래식 -0.78%, 제트캐시 -1.62%, 비체인 -0.91% 등이다. 

반면 넴(0.02%), 베이직어텐션토큰(0.65%), 비트코인골드(2.2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