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리터당 평균 1494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09 20:0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째 올랐다.

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8월5일~8월9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원 상승한 리터당 1494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리터당 평균 1494원
▲ 8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4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1원 오른 리터당 1352.6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3원 오른 1588.6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4.6원 높았다.

대구는 리터당 0.9원 오른 1462.7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508.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467.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9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23원 내린 1587.99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0.17원 오른 1453.3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심화와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