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경희사이버대학, 대전과 부산에서 입학설명회 열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1 12:2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특강과 입학설명회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예비 신·편입생들에게 대학 입학절차 등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6~7일 대전시 대전역 회의실, 부산시 중구 영남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예비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 대전과 부산에서 입학설명회 열어
▲ 경희사이버대학교 로고.

특강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준엽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교수가 ‘창직에 관한 이해’를, 오태헌 일본학과 교수가 ‘창직의 사례’를 강연했다. '창직'은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을 말한다.

이준엽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청년층, 경험을 활용하는 중장년층, 봉사·재능기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노년층 등 장점을 통해 새 직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오태헌 교수는 “미래사회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가 발전해 기존 서비스산업 이외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특강 및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입학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했다.

경희사이버대는 12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전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등 1학기에 신설된 전공을 포함한 33개 학과(전공)로 나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거나 같은 학력이 인정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재학·졸업자는 2·3학년에 편입학할 수 있다.

졸업자는 오프라인 대학과 같은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8월5일까지다. 대학원 원서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호텔관광대학원 전공인 호텔외식MBA(경영학석사)와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전공인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으로 나뉜다.

입학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 연구계획서 20%), 심층면접 60%로 구성된다. 국내·국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 또는 취득 예정에 있거나 법령에 따라 동등학력 이상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