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를 서편으로 옮겼다.

제주항공은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의 2019년도 제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탑승수속 카운터를 옮겨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서편으로 이동

▲ 제주항공은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의 2019년도 제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탑승수속카운터를 옮겨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를 기존 제1터미널 동편(G, F)에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서편(M, N)으로 이동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 이전한 탑승수속 카운터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기 때문에 제주항공 이용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항공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탑승수속 카운터 이전에 따른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출국수속을 위해 사전에 이전된 위치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