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국제선 3개 신규 노선 특가항공권 이벤트와 제주항공 멤버십 회원에게 항공권을 할인해주는 ‘JJ멤버스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제주항공이 신규노선 이용 승객과 멤버십 회원을 위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는 JJ멤버스 위크는 국내선과 국제선 51개 노선을 대상으로 2019년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다.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국내선 2만1500원, 국제선 5만7800원이다.
항공권 할인 외에도 이벤트 기간 선착순으로 매일 200장씩 국내선 1만5천 원과 국제선 3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제주항공의 멤버십 포인트인 ‘리프레시 포인트’ 100만 점도 증정된다.
제주항공은 JJ멤버스 위크와 함께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 베트남 다낭 등 국제선 3개 신규 노선 특가항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으로 2019년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규 3개 노선 항공권을 11월6일까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 기준 도쿄 5만9100원, 가고시마 5만8100원, 다낭 10만62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이른 시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노선을 10월28일, 가고시마 노선을 10월30일 각각 운항을 시작했다. 12월22일에는 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취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합리적 운임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 포함된 항공권이 있기 때문에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