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상이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대상은 대상레드챌린지 참여자 수가 4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 20년 만에 참여자 수 4만5천 명 넘어서

▲ 대상이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대상>


대상그룹은 2006년 이래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상레드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20년 동안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누적 참여자 수는 5738명으로 같은 기간 헌혈증서 8629장을 기부했다.

2020년부터는 대상자가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 7년 동안 시민 3만942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편지 작성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근무환경 등 여러 이유로 헌혈이 어려운 사람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제작해 기부하는 히크만 주머니는 한 달 만에 123개 모였다. 히크만 주머니는 잦은 약물 투여를 위해 가슴 정맥에 삽입되는 히크만 카테터를 감싸는 주머니다.

대상은 헌혈증서와 히크만 주머니, 편지,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존중박스' 1천 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레드챌린지는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로 시작해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생명 나눔 캠페인으로 성장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