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 2차 사후조정 회의가 내일까지 지속된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이 진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 조정을) 내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1일로 예고된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 2차 사후조정에 돌입했다. 노사 양측 요청에 의해 박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을 단독 조정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아직 기본 입장만 들었다"면서 "(오후부터는) 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 이견이 첨예한지 등 세부 사항을 두고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오늘) 오후 7시까지 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어떤가", "법원 가처분 결과 전달받았나"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사는 주말 동안 사전미팅을 열고 이번 조정 회의를 준비했으나,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제도화를 둘러싸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차 사후조정 종료 시한은 별도로 지정되지 않았다.
다만 노조 측이 예고한 파업 개시일까지 사흘 밖에 남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사후조정은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이 진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 조정을) 내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 2차 사후조정 회의가 19일까지 지속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 연합뉴스 >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1일로 예고된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 2차 사후조정에 돌입했다. 노사 양측 요청에 의해 박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을 단독 조정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아직 기본 입장만 들었다"면서 "(오후부터는) 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 이견이 첨예한지 등 세부 사항을 두고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오늘) 오후 7시까지 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어떤가", "법원 가처분 결과 전달받았나"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사는 주말 동안 사전미팅을 열고 이번 조정 회의를 준비했으나,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제도화를 둘러싸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차 사후조정 종료 시한은 별도로 지정되지 않았다.
다만 노조 측이 예고한 파업 개시일까지 사흘 밖에 남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사후조정은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