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영화계에 영감을 준 여성으로 주목됐다.

CJENM은 5일(현지시각) 에이미 홈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이 로스앤젤레스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을 묻는 질문에 이미경 부회장을 언급했다고 8일 밝혔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장 "CJ그룹 부회장 이미경은 내게 영감 준 여성, 그의 지지는 큰 행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사진)이 에이미 홈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의 인터뷰에서 '영감을 준 여성'으로 언급됐다.


이 인터뷰는 홈마 관장이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6년 로스앤젤레스를 대표하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이루어졌다.

홈마 관장은 “이미경 부회장과 인연을 맺고 그녀의 든든한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이 부회장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역량을 지니고 있고 글로벌한 비전과 한국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2019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최근에는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출범해 아시아계 창작자와 아시아 스토리 기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CJENM은 2025년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개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창작자들의 전시 및 프로그램이 전 세계 관람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첫 협력 프로젝트로 2025년 3월부터 봉준호 감독 특별전 ‘감독의 영감: <봉준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CJENM의 K컬처 축제인 KCON과 아카데미뮤지엄이 협업해 ‘KCON과 함께 하는 아카데미뮤지엄 K컬처의 밤’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티켓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오스카 시상식(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한 박물관이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