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추진하는 굵직한 공개매수 거래를 연달아 수임하고 있다.
윤병운 사장은 지난해 불거진 내부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이슈를 딛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며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럽 최대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진행하는 더온비즈온 공개매수는 전날부터 3월24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 더존비즈온 공개매수는 사모펀드가 진행하는 국내 상장폐지 목적의 공개매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천억 원 규모 수준이다.
이에 대형·복합 패키지 딜에서 NH투자증권의 경쟁력에 대한 사모펀드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미공개 정보 이용 논란으로 불거진 우려를 딛고 대형 딜을 수임한 것인데 그 배경으로는 윤 사장의 전격적 내부통제 강화 정책이 꼽힌다.
윤 사장은 직접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 조직을 발족하며 원스트라이크 아웃 징계 절차를 확립하는 등 강도 높은 쇄신책을 펼쳤다.
글로벌 사모펀드는 철저한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체계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의 강도 높은 내부통제 강화 정책이 글로벌 사모펀드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의 기본기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공개매수는 기본적으로 매수 가격 제시를 넘어 확정 자금 기반의 구조 설계, 종결 리스크 관리, 공시 및 규제 절차 대응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되는 고난도 거래로 평가된다.
특히 사모펀드가 주도하는 공개매수는 추후 인수금융으로 전환까지도 연계된 자금 확약 안정성과 거래 종결 가능성이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주관사의 구조 설계 역량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런 점을 반영해 윤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 패키지 딜을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사모펀드 공개매수 영역에서 일관된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NH투자증권은 최근 10년 동안 전체 공개매수 기준 누적 건수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모펀드와 진행한 공개매수에서는 독보적 실적을 축적해 왔다.
더존비즈온을 포함해 NH투자증권이 2023년 이후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추진한 공개매수는 누적 12건, 총 10조6천억 원에 이른다.
2025년 10월 이후로만 봐도 한앤컴퍼니의 SK디앤디, 베인캐피탈의 에코마케팅에 이어 이번 EQT파트너스의 더존비즈온까지 굵직한 공개매수 건을 연달아 수임했다.
이 가운데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했던 공개매수 거래는 모두 상장폐지를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공개매수시장에서 인수금융 역량과 자본시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확정 자금 기반 구조를 설계해 대형 거래에서 요구되는 종결 안정성을 확보했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추진하는 공개매수는 종결 확실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되는 성공 경험을 보유한 하우스에 거래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더존비즈온 거래 역시 이러한 실행 플랫폼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공개매수는 규모 경쟁을 넘어 구조 설계와 종결 안정성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사모펀드와 함께 축적해 온 실행 경험을 토대로 대형·복합 패키지 딜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윤병운 사장은 지난해 불거진 내부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이슈를 딛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며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굵직한 공개매수 거래를 연달아 수임하며 공개매수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럽 최대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진행하는 더온비즈온 공개매수는 전날부터 3월24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번 더존비즈온 공개매수는 사모펀드가 진행하는 국내 상장폐지 목적의 공개매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천억 원 규모 수준이다.
이에 대형·복합 패키지 딜에서 NH투자증권의 경쟁력에 대한 사모펀드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미공개 정보 이용 논란으로 불거진 우려를 딛고 대형 딜을 수임한 것인데 그 배경으로는 윤 사장의 전격적 내부통제 강화 정책이 꼽힌다.
윤 사장은 직접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 조직을 발족하며 원스트라이크 아웃 징계 절차를 확립하는 등 강도 높은 쇄신책을 펼쳤다.
글로벌 사모펀드는 철저한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체계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의 강도 높은 내부통제 강화 정책이 글로벌 사모펀드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의 기본기도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공개매수는 기본적으로 매수 가격 제시를 넘어 확정 자금 기반의 구조 설계, 종결 리스크 관리, 공시 및 규제 절차 대응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되는 고난도 거래로 평가된다.
특히 사모펀드가 주도하는 공개매수는 추후 인수금융으로 전환까지도 연계된 자금 확약 안정성과 거래 종결 가능성이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주관사의 구조 설계 역량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런 점을 반영해 윤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 패키지 딜을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사모펀드 공개매수 영역에서 일관된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NH투자증권은 최근 10년 동안 전체 공개매수 기준 누적 건수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모펀드와 진행한 공개매수에서는 독보적 실적을 축적해 왔다.
더존비즈온을 포함해 NH투자증권이 2023년 이후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추진한 공개매수는 누적 12건, 총 10조6천억 원에 이른다.
▲ NH투자증권은 사모펀드(PEF) 공개매수 분야에서 일관된 실행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10월 이후로만 봐도 한앤컴퍼니의 SK디앤디, 베인캐피탈의 에코마케팅에 이어 이번 EQT파트너스의 더존비즈온까지 굵직한 공개매수 건을 연달아 수임했다.
이 가운데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했던 공개매수 거래는 모두 상장폐지를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공개매수시장에서 인수금융 역량과 자본시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확정 자금 기반 구조를 설계해 대형 거래에서 요구되는 종결 안정성을 확보했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추진하는 공개매수는 종결 확실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되는 성공 경험을 보유한 하우스에 거래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더존비즈온 거래 역시 이러한 실행 플랫폼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공개매수는 규모 경쟁을 넘어 구조 설계와 종결 안정성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사모펀드와 함께 축적해 온 실행 경험을 토대로 대형·복합 패키지 딜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