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5020선 위로 올라서며 역대 최고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코스닥도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0.29%(14.5포인트) 오른 5004.5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5020선 넘어 사상 최고치 또 경신, 코스닥 4년 만에 1000선 돌파

▲ 코스닥지수가 26일 오전 장중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이날 0.15%(7.47포인트) 높아진 4997.54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지수가 5023.7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홀로 177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073억 원어치를, 외국인 투자자는 68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3%) LG에너지솔루션(1.33%) 삼성전자(1.84%) 주가는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2.61%) HD현대중공업(-1.59%) 기아(-0.94%) 두산에너빌리티(-0.32%) 삼성전자우(-0.27%)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3.02%(1023.9포인트) 오른 1023.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1000선을 회복한 것은 2022년 1월6일(1003.01) 뒤 4년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3496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48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69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2.62%) 에이비엘바이오(11.62%) 에코프로비엠(10.33%) 에코프로(8.5%) 리가켐바이오(6.57%) 코오롱티슈진(6.5%) 삼천당제약(6.39%) 펩트론(3.15%) HLB(2.62%) 알테오젠(2.06%) 등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19.7원 내린 14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