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능 끝난 수험생 위한 적금과 청약저축 가입 이벤트

▲ 하나은행이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수능 끝나고 뭐할까?’ 이벤트를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11일 하나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한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수능 끝나고 뭐할까?’ 이벤트를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바몬에서 수험생 1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수능 이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1위 아르바이트, 2위 여행, 3위 운전면허증 취득, 4위 스타일 변신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을 불려주는 동시에 ‘수능 끝나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수험생을 포함해 2000년에서 2003년 사이 태어난 19~22세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적금에 신규가입하면 CU·스타벅스 교환권을 지급한다. 2만 원 이상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면 BBQ 치킨 1마리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여행 보내줄게(100만 원 상품권) 5명 △운전면허 따게 해줄게(50만 하나머니) 10명 △스타일 변신 해줄게(메종키츠네 가디건, 40만 원 상당 상품권) 10명 등 추가 경품을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데일리뱅킹(Daily Banking)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간을 견뎌온 만큼 새로운 출발을 위한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