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하반기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4’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 기부 진행,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마련"

▲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4 진행 현황. <현대엔지니어링>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매 걸음이 자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록되어 실제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4를 10월25일부터 11월2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목표 기부걸음을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아래 5곳의 쪽방상담소와 협의를 통해 혹한기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현황과 목표달성율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흥미와 건강 두가지를 모두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