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165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공사 계약을 맺었다.
18일 태영건설은 코원디앤디와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650억 원으로 2020년 연결기준 태영건설 매출의 7.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고 착공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태영건설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지하 2층~지상 25층, 연면적 14만4983㎡ 규모의 공동주택 8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것"이라며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18일 태영건설은 코원디앤디와 신진주역세권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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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로고.
계약금은 1650억 원으로 2020년 연결기준 태영건설 매출의 7.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고 착공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태영건설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지하 2층~지상 25층, 연면적 14만4983㎡ 규모의 공동주택 8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것"이라며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