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지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4-06 15:4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선임됐다.

금융연수원은 6일 사원총회를 열어 서 전 부원장을 신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지내
▲ 서태종 신임 한국금융연수원장. <한국금융연수원>

12일 취임하는 서 원장의 임기는 4월11일부터 3년이다. 

서 원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 29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자본시장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최근까지 금융채권자 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서 신임원장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금융분야에서 보낸 금융전문가로 합리적 업무추진 능력과 덕망있는 성품을 겸비하고 있어 금융연수원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