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천 명 대로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31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만8015명, 누적 사망자는 5701이다.
▲ 중국 우한 화난수산물시장의 모습. <글로벌타임즈 갈무리> |
30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345명, 사망자는 91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769명, 가나가와현 397명, 오사카부 338명, 치바현 317명, 사이타마현 306명, 후쿠오카현 154명, 효고현 137명, 아이치현 126명, 훗카이도 106명, 교토부 8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2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73명으로 지린성 63명, 헤이룽장성 9명, 허베이성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7명, 광둥성 3명, 랴오닝성 3명, 푸젠성 2명, 산시성 2명, 장쑤성 1명, 쓰촨성 1명 등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1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52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