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올랐다.

7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7.05%(2150원) 뛴 3만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강세, 두산밥캣 7%대 뛰고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올라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 37만2026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5만3400원으로 3.29%(17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420원으로 2.93%(240원) 각각 상승했다.

오리콤 주가는 5500원으로 2.42%(13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5700원으로 2.20%(1200원) 올랐다.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 오리콤 주가는 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