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바이든에 축하서한, "역대 최다 득표 축하" "동맹 강화 기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2-15 17:5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서한을 보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 제46대 미합중국 대통령에 공식 당선된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서한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바이든에 축하서한, "역대 최다 득표 축하" "동맹 강화 기대"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미국 역사상 최다 득표로 당선된 데 대해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앞으로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관계 발전,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당선인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관계가 안보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분야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과 관련해서도 함께 대응을 모색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도 당선을 축하하는 축하서한을 별도로 발송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