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8월12일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에서 토사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는 12일 경기도 안성시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 30여 명은 농작물 침수 및 시설하우스 파손 복구를 위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 재설치,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국적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일손돕기 이외에도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최대 6개월까지 미룰 수 있는 청구유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