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9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3.15%(1천 원) 떨어진 3만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기업주 등락 엇갈려, 가스공사 3%대 하락 한국전력 1%대 상승

▲ 한국가스공사 기업 로고.


지역난방공사와 한전KPS 주가도 하락했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3%(500원) 내린 3만8천 원, 한전KPS 주가는 0.62%(200원) 하락한 3만2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상승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보다 1.58%(350원)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원랜드와 한국전력기술 주가도 소폭 올랐다. 

강원랜드 주가는 0.4%(100원) 상승한 2만5350원, 한전기술 주가는 0.29%(50원)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6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