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파미셀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급락했고 인스코비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하락, 파미셀 코오롱생명과학 '급락' 인스코비 '상승'

▲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24일 파미셀 주가는 전날보다 14.03%(3100원) 급락한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렘데시비르’가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치료효과가 없었다는 보도가 나와 매도세가 몰렸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5.88%(2500원) 내린 4만50원, 안트로젠은 4.38%(1650원) 떨어진 3만6050원, 바이오솔루션은 4.34%(900원) 낮아진 1만9850원, 코아스템은 3.10%(400원) 하락한 1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는 3/28%(600원) 떨어진 1만77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92%(160원) 낮아진 8190원, 메디포스트는 2.23%(600원) 하락한 2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5.22%(650원) 내린 1만1800원, 차바이오텍은 1.16%(2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녹십자랩셀은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필룩스는 4.81%(280원) 내린 5540원, 펩트론은 3.08%(500원) 낮아진 1만5750원, 유틸렉스는 3.04%(2천 원) 하락한 6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2.35%(240원) 떨어진 9960원, 셀리드는 2.38%(500원) 내린 2만550원, CMG제약은 2.61%(105원) 낮아진 3915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은 1.35%(550원) 하락한 4만100원, 필룩스는 4.81%(280원) 떨어진 5540원, 파멥신은 3.51%(1150원) 내린 3만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앱클론은 3.39%(1600원) 낮아진 4만5600원, 코미팜은 4.14%(850원) 하락한 1만9700원, 오스코텍은 3.60%(800원) 떨어진 2만1450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은 2.09%(1400원) 내린 6만5700원, 에이치엘비는 2.05%(2천 원) 낮아진 9만5400원, 신라젠은 1.59%(200원) 하락한 1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녹십자랩셀은 1.11%(500원) 상승한 4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는 5.50%(6400원) 급등한 11만 원, 휴젤은 1.31%(5200원) 상승한 39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30%(850원) 하락한 1만8900원, 알테오젠은 4.19%(4100원) 내린 9만3800원, 젬백스앤카엘은
1.92%(450원) 낮아진 2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랜드는 0.43%(100원) 떨어진 2만3100원, 레고켐바이오는 2.97%(1500원) 하락한 4만9천 원, 메지온은 1.92%(3천 원) 내린 15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는 2.71%(650원) 낮아진 2만33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37%(850원) 떨어진 2만435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30%(850원) 하락한 1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텔콘RF제약은 4.07%(220원) 내린 5180원, 헬릭스미스는 2.06%(1400원) 낮아진 6만6400원, 인트론바이오는 3.04%(400원) 떨어진 1만2750원, 올릭스는 1.38%(500원) 하락한 3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1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인스코비는 3.99%(110원) 오른 2865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13%(100원) 상승한 7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리버리는 2.07%(1700원) 높아진 8만3700원, 티움바이오는 2.13%(250원) 오른 1만2천 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43%(550원) 상승한 3만9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