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다음 대선후보 선호도 1위, 이낙연과 오차범위에서 접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6-04 11:5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다음 대선후보 선호도 1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과 오차범위에서 접전
▲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4일 내놓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살펴보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위, 이낙연 국무총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리얼미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통령 후보의 선호도 1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중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5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 대표가 22.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황 대표는 4월보다 지지도가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지도 20.8%로 1.7%포인트 상승해 2위에 올랐다. 황 대표와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6%포인트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지도 10.1%로 2.9%포인트 올라 3위에 올랐다.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5.3%로 2%포인트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4.8%)가 5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원순 서울시장(각각 4.7%)이 공동 6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4.5%)가 7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4.3%)이 8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3.2%)가 9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3%)이 10위로 조사됐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정계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설문조사 항목에서 빠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만5398명에게 전화를 걸어 251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과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신뢰수준 95%에 ±2%포인트, 응답률은 5.5%였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