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대폭 올라,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생산 차질 가능성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6-08 07:4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란과 베네수엘라 등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유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대폭 올라, 이란 베네수엘라 원유생산 차질 가능성
▲ 8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5.95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7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5.95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7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90%(1.22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2.49%(1.88달러) 상승했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경제위기에 빠진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나온다. 

미국이 이란 제재를 시작하면 이란의 석유 수출이 줄어들고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베네수엘라는 화폐 볼리바르의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화폐 가치가 폭락하면서 돈이 있어도 물건을 살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베네수엘라 물가상승률은 1만4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