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디앤디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0시40분 기준 SK디앤디 주식은 전날보다 20.27%(740원) 오른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앤디 주가 장중 20%대 올라,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이틀째 상승

▲ SK디앤디 주가가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20%대 상승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 상단인 474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디앤디 주가는 전날에도 직전거래일보다 29.89%(840원) 올라 상한가인 3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상증자 신주배정에 따른 권리락 효과로 주가가 낮아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상증자 권리락은 기업이 새로 주식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의 주식 가격 하락을 반영해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전날 SK디앤디는 전날 유상증자 권리락이 적용돼 28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 직전 거래일(8월31일) 종가 4130원보다 11.62% 낮은 수준이다.

SK디앤디는 앞선 7월28일 1367억 원의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 계획을 제출했다.

유상증자 잠정발행가액은 2260원이다. 확정된 발행가액은 10월7일에 공시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식 4468만1천 주가 발행된다. 기존의 보통주가 1861만7382주라는 걸 고려하면 기존주주는 보유한 보통주식 1주당 신규 주식 약 2.46주를 배정 받는다.
 
SK디앤디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사업을 하는 부동산 개발사업회사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