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월드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26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이월드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467원보다 29.98%(140원) 오른 6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이월드 주가 장중 상한가, 5대1 주식병합 추진에 상장폐지 우려 축소

▲ 26일 오전 장중 이월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대구 이월드 전경. <연합뉴스>


이월드가 5대 1 주식병합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장폐지 우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월드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 안건을 처리한다. 병합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다.

주식병합으로 이월드 발행주식 수는 현재 1억4180만6193주에서 2836만1238주로 줄어들고 액면가는 기존 1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바뀐다.

이번 조치는 주가를 높여 상장유지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보통주 종가가 30거래일 연속 1천원에 미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월드 주식은 이달 20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