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미국의 이란 제재 발표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데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2.35%(2.05달러) 내린 배럴당 8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2.30%(2.13달러) 하락한 배럴당 90.5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 발표에도 내림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은 이란과 특정 품목을 거래하는 국가에 2차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는 이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차단하기 위해 ‘경제적 왕따 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디지털 자산과 기술, 금, 항공, 해운 분야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 등을 대상으로 2차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이란 정권의 핵·미사일 기술 확보와 사이버 작전, 석유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60여 개 단체와 개인, 선박을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 고조로 상승세를 보인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제재에 따른 상승 압력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제재가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에 그치면서 공급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 미국 텍사스 요크타운의 유류저장고.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2.35%(2.05달러) 내린 배럴당 8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2.30%(2.13달러) 하락한 배럴당 90.5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 발표에도 내림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은 이란과 특정 품목을 거래하는 국가에 2차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우리는 이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차단하기 위해 ‘경제적 왕따 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디지털 자산과 기술, 금, 항공, 해운 분야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 등을 대상으로 2차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이란 정권의 핵·미사일 기술 확보와 사이버 작전, 석유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60여 개 단체와 개인, 선박을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 고조로 상승세를 보인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제재에 따른 상승 압력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제재가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에 그치면서 공급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