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생산 공장에서 2027년 4분기부터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을 위해 생산라인을 개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산라인 개조 공사에는 약 40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양극재 공장 개조에 400억 투자, 'NCM·NCA' 혼용 생산 전환

▲ 주진우 에코프로비엠 IR팀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에코프로비엠 제2차 주주간담회에서 일반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올해 상반기 상업가동을 시작한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은 현재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이 라인을 NCM 양극재도 생산할 수 있는 ‘NCA, NCM 혼용 라인’으로 개조하기 위해 설비 발주와 함께 선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은 지난 6월 1호 생산라인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2호 생산라인도 가동을 시작한다. 올해 연간 생산량은 1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만 톤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