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매매수급지수가 동북권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세수급지수는 2주 연속 내렸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매매수급동향에 따르면 8월 둘째주(10일 기준)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113.2로 1주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성동·성북·노원 중심 하락, 전세수급지수는 2주째 내려

▲ 서울 매매수급지수가 동북권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세수급지수는 2주 연속 내렸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 5개 권역 모두가 하락한 가운데 성동·성북·노원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지수 하락폭이 가장 컸다. 117.8로 1주 전보다 1.1포인트 낮아졌다.

종로·용산·중구 등의 도심권 지수가 113.2로 0.6포인트, 강남·서초·송파구 등의 동남권 지수가 104.3으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양천·영등포·강서구 등의 서남권 지수는 114로 0.3포인트,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의 서북권 지수는 116.3으로 0.2포인트 내렸다.

8월 둘째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26.8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2주 연속 내렸다.

전세수급지수도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