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공항이 오는 1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아시아나에어포트와 통합한다면 시장점유율 70%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공항은 한진그룹의 공항 지상조업(항공기 지상조업, 항공화물 조업, 급유 등 업무) 계열사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59.54%를 보유한 대한항공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기준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가운데 국제선 여객 승객수 1위를 차지했다”며 “높아진 인천공항의 경쟁력은 한국공항의 여객물동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별도의 원가 상승 없이 단가 인상이 매년 지속되는 구조로 꾸준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은 올해 상반기 매출 3518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5% 각각 늘었다.
여객물동량의 증가로 매출이 늘었고 지난해 조업 단가 협상 지연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상반기에 반영되며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안이 지난 12일 가결되면서 양사가 각자 보유하고 있던 공항 지상조업 계열사인 한국공항과 아시아나에어포트도 통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 연구원은 “조업사 간 합병 관련 사항은 미정이지만, 합병을 가정하면 합병 회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70%를 웃돌 것”이라며 “외형 확대와 자본의 효율적 재배치 등 합병 이벤트는 현재 저평가 되어있는 한국공항의 가치와 이익체력을 재평가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오 연구원은 한국공항의 목표주가와 주식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공항 주가는 13일 8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
한국공항은 한진그룹의 공항 지상조업(항공기 지상조업, 항공화물 조업, 급유 등 업무) 계열사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59.54%를 보유한 대한항공이다.
▲ 한국공항의 작업자와 장비가 운항을 마친 여객기의 청소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공항>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기준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가운데 국제선 여객 승객수 1위를 차지했다”며 “높아진 인천공항의 경쟁력은 한국공항의 여객물동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별도의 원가 상승 없이 단가 인상이 매년 지속되는 구조로 꾸준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은 올해 상반기 매출 3518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5% 각각 늘었다.
여객물동량의 증가로 매출이 늘었고 지난해 조업 단가 협상 지연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상반기에 반영되며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안이 지난 12일 가결되면서 양사가 각자 보유하고 있던 공항 지상조업 계열사인 한국공항과 아시아나에어포트도 통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 연구원은 “조업사 간 합병 관련 사항은 미정이지만, 합병을 가정하면 합병 회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70%를 웃돌 것”이라며 “외형 확대와 자본의 효율적 재배치 등 합병 이벤트는 현재 저평가 되어있는 한국공항의 가치와 이익체력을 재평가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오 연구원은 한국공항의 목표주가와 주식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공항 주가는 13일 8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