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첫줄 왼쪽 여섯 번째)이 29일 부산 남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발전사 통합에 대비한 한국남부발전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하고 노동조합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은 29일 부산 남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발전사 통합에 대비한 한국남부발전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중장기 인재육성 방안을 수립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인재 육성 4대 전략으로 △전 직원 직무역량 강화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확보 △인공지능 전환(AX) 및 행동형 인공지능(Physical AI) 선도 △글로벌 에너지 경쟁력 강화 등이 제시됐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인재육성에 연간 300억 원 규모 투자금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7년부터 교육투자 예산을 8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확대하고 발전공기업 통합에 대비한 직무별 대표 교육과정과 에너지 전환, AX, 글로벌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한다.
이외에도 남부발전은 ‘중장기 미래 인재육성 비전’을 발표하며 발전산업 통합 인적자원개발(HRD) 지원 허브 구축, 현장형·실전형 에너지 엔지니어 양성,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등을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와 ‘에너지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인재육성 로드맵 실행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는 제39기 신입사원 입사식과 연계해 열렸다. 남부발전은 신입사원들과 회사의 인재육성 비전 및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미래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을 기반으로 인재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력산업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에너지 전환과 AX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