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반도체장비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식은 전날보다 14.11%(1만9천 원) 뛴 1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주가 장중 14%대 상승, 미국 훈풍에 반도체장비주 강세

▲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국내 반도체장비주 주가가 30일 오전 장중 오르고 있다.


주가는 5.12%(6900원) 높아진 14만16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 15만7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테스(13.24%) 유진테크(10.25%) 원익IPS(9.94%) 이오테크닉스(8.98%) 에스티아이(4.91%) HPSP(3.17%) 등 다른 반도체장비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 반도체장비주 주가 상승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뉴욕증시에서 KLA 주가는 11.97%,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주가는 10.82%, 램리서치 주가는 8.39%올랐다. 

웨스턴디지털(11.16%) 씨게이트(7.63%) 마이크론(1.14%) 등 메모리·스토리지 관련주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최근 등락을 거듭하던 기술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반도체장비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서남권, 충청지역 반도체 투자 발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