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 계약 체결, 2288억 규모

▲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개요. <국가철도공단>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2288억 원 규모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1일 국가철도공단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서울 수서역과 경기도 광주를 잇는 19.4㎞ 구간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제2공구는 본선터널 5.3km, 모란 정거장 0.2km, 주박기지 0.6km 등 총 연장 6.1km와 본선 환기구 2개소 등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한 이후 이번 계약을 따냈다. 계약금액은 DL이앤씨 지분율 50% 기준 2288억 원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5월21일부터 2031년 5월20일까지다. 선급금 등은 있고 대금은 공사 진행 정도에 따라 월 1회 청구 및 지급된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DL이앤씨는 2024년 2월 초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이뤄져 실시설계 적격자가 시공권도 갖게 되는 구조다. 김환 기자